올림푸스한국, ‘E-3 월드 리포트’ 제 2기 모집

2008-06-10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에서는 모두투어(사장 홍성근, www.modetour.com)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미션수행 글로벌 출사 프로젝트 ‘E-3 월드 리포트’의 2기 참가자를 오는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이번 ‘E-3 월드 리포트’ 2기의 미션 수행지역은 서유럽1(이탈리아, 스위스), 서유럽2(영국, 프랑스, 독일), 동유럽(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스페인, 터키, 이집트 등 6개 지역이다. 출사인원은 지역별 1명씩 총 6명으로 올림푸스한국과 모두투어에서 각 3명씩을 선발하며, E-3 제품 보유자에 한한다. 리포터 희망자는 지원동기와 함께 직접 찍은 사진(또는 사진이 게재된 개인 홈페이지 URL)을 올림푸스한국 및 모두투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선발된 2기 리포터들은 스위스 쉴트호른, 터키 에베소 목욕탕, 이집트 콘보이(경찰호송) 장면, 스페인 유대인지구 등 다양한 삶과 문화를 찍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출사 출발은 8월 말이다.

이번 ‘E-3월드리포트’ 제2기는 모집 시작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관련 사이트에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아시아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한 1기 리포터들이 홍콩, 방콕,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를 여행하며 촬영한 파타야 거리의 야경, 싱가폴 창이공항 전경, 역동적인 몽골리안 바비큐 요리사의 모습 등의 사진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진관련 사이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진행 당시 지역별로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미션을 준비하여 리포터들에게 질 높은 결과물을 유도한 결과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부의 이승희 과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2기도 성공적으로 미션을 수행하여 해당 지역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소중한 자료를 많이 남겨주길 기대한다“며 “2기 프로젝트 진행 이후에도 미주, 대양주의 여행지 혹은 미지의 세계를 탐방할 3, 4기를 지속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니 사진과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 올림푸스한국의 ‘E-3 월드 리포트’는 2008년 한해 동안 총 4기의 월드 리포터를 선발하여 아시아, 미주, 유럽, 대양주 등 전 대륙에 걸쳐 출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선발된 리포터들은 지역별로 주어진 촬영 미션을 E-3카메라로 수행하며, 결과물을 올림푸스한국 및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