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 딕플 D35, 스핀, P7, 도미노 등 총 4개 제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 연이어 수상하여 레인콤 창사 이래 디자인 역량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
- MP4 플레이어 ‘스핀’은 세계 디자인상 4관왕 석권 기염

소비자의 시선이 닿는 모든 접점에서 아이리버다움을 유지하려는 디자인 철학이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 받았다.

레인콤은 아이리버의 전자사전 ‘딕플 D35’와 MP4플레이어 ‘스핀’ 및 피플 ‘P7’과 ‘도미노’ USB 등 총 4개의 제품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고 있는 2009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200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0여 개국에서 7천여 개의 디자인이 출품되었는데, 이 가운데 아이리버의 대표적인 제품들이 수상했다. 이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연구를 바탕으로 디자인 영감을 얻어, 단순함과 절제의 미학에 기반한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아이리버만의 디자인 철학이 교감을 얻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레인콤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비롯,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상과 2009 CES 베스트 부스 상 등 디자인 관련 세계 최고의 상들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창사 이래 디자인 역량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스핀 휠을 이용한 UI를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구현한 MP4 플레이어 ‘스핀(SPINN)’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상 수상을 포함해,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08)’와 2009 CES 혁신상, 독일 iF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해 4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USB제품인 도미노도 또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08)’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여, 일본 산업디자인 진흥원(JIDPO)이 주최하는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에는 뉴욕현대미술관 모마(MoMA)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데스티네이션:서울’에도 참여 하는 등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권위 있는 수상을 하게 된 이유는 360도 경험 디자인 전략을 바탕으로 아이리버다움이 녹아있는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UI, 포장, 리테일, 전시에 이르기까지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차별화된 디자인 스토리를 교감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디자인 총괄 유영규 이사는 “아이리버 디자인이 단기간 내에 거둔 성과는 CEO의 확고한 디자인 경영 의지와 함께 전략적이고 탁월한 아이리버만의 디자인 역량이 맺어낸 결실이다. 아이리버의 디자인 역량은 세계 유수 기업에서 디자인 협력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올 정도로 이미 인정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아이리버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제품으로 소비자와 감성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아이리버 브랜드에 대한 경험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