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 후쿠토메 히토시)가 10월 초, 프리미엄급 헤드폰 HPH-200과 이어폰 EPH-100을 출시한다.
HPH-200은 야마하의 악기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헤드폰으로, 야마하 최고의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특히 드라이버와 하우징, 이어패드의 설계에 중점을 두었다. 금속재질의 그릴을 사용한 오픈형 헤드폰은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함은 물론 오랜 시간 사용해도 피곤하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HPH-200은 40mm 드라이버를 사용하였으며, 모니터/프로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2미터 길이의 연장 케이블과 6.3mm 어댑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EPH-100은 자사의 EPH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알루미늄 절삭 가공한 정교한 인-이어 타입의 이어폰이다. 이 제품은 깨끗한 음질의 음악재생은 물론 연주자의 숨소리와 감성까지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야마하 악기제조 기술을 통한 세부적인 튜닝이 이루어져 자연스럽고 정확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어폰이 사용자의 귀에 안정적으로 Fitting 되도록 설계되어, 불필요한 소리의 반사를 억제하고 잡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EPH-100은 직경 6mm 슈퍼-컴팩트 드라이버를 사용하였으며, 정밀 가공된 18mm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야마하 특주의 2중구조 이어패드를 개인의 신체여건에 밎추어 사용할 수 있도록 5쌍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용 파우치, 2미터 연장 케이블, 6.3mm 어댑터 등의 액세서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이정제 AV 팀장은 “신제품 2종 모두 야마하의 풍부한 악기제조 경험을 반영시켜 개발된 제품답게 음질은 물론 디자인과 내구성도 뛰어난 제품이다. 특히 동급 가격대의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제품의 가격은 헤드폰 HPH-200이 178,000원, 이어폰 EPH-100이 158,000원이며, 제품 및 구입에 관한 문의는 액세서리 공식 판매업체인 아론텍코리아㈜ (031-955-4936)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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