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 이지쉐어 M시리즈 3종 출시

셔터만 누르면 알아서 다 해주는 똑똑한 디카가 새로 나왔다.

한국코닥(대표 안희균, www.kodak.co.kr)은 코닥의 카메라 시리즈 중 특히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M시리즈의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초보자라도 언제 어디서든 최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스스로 알아서 조절해주는 기능들을 탑재한 코닥 이지쉐어 M1033을 비롯해, 광학식 손떨림보정 기능을 탑재한 M893IS, 그리고 파스텔핑크 컬러로 스타일리시한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M863 등 M시리즈 컴팩트 디카 3종을 출시함으로써 올 여름 디카 초보자와 여성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이지쉐어 M1033은 사용자가 별도로 카메라 메뉴 조작이나 세팅을 거치지 않고도 피사체와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 설정하는 스마트 촬영 모드 기능이 탑재되어 복잡한 카메라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카메라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촬영 모드 기능은 인물, 풍경, 접사 등 촬영 장면 모드를 자동으로 감지해주는 지능형 장면 감지(Intelligent scene detection), 저조명 및 까다로운 촬영 상황에서도 뚜렷하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노출, 초점 및 ISO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지능형 촬영 제어(Intelligent capture control), 그리고 어두운 사진의 밝기를 자연스럽게 높여주어 보다 환하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코닥의 퍼펙트 터치(Perfect Touch)기술 등이 촬영 시 자동으로 적용되는 지능형 이미지 프로세스(Intelligent image processing) 기능이다.

HD 스틸사진은 물론 1280X720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의 HD동영상을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한 동영상은 카메라 자체에서 편집도 가능하다. 동영상은 압축률이 우수한 Mpeg4로 압축되어 촬영되기 때문에 메모리의 활용도가 탁월하며, 용량이나 속도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SDHC(SD High Capacity)카드를 지원하여 HD동영상 촬영 시에도 파일을 보다 길게 촬영해서 저장할 수 있다. 사진을 HDTV의 표준 비율인 16:9로 찍을 수 있어 HDTV에서 원본 크기 그대로 감상 할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을 우선 인식해서 최적의 노출과 초점을 맞춰주는 기능인 얼굴인식기능(Face Detection)으로 역광이나 밝은 배경에서 인물을 촬영 할 때도 얼굴이 어둡게 나오는 현상을 완화하여 보다 선명한 인물촬영이 가능하다.

22가지 다양한 장면모드를 지원하며, 특히 장면모드 중 하나인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해 3장의 사진을 손쉽게 이어 붙여 광각으로 촬영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카메라 내 사운드 및 텍스트 태그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촬영한 이미지에 음성과 텍스트도 추가적으로 덧붙일 수 도 있다.

이날 동시에 출시한 M893IS는 800만 화소에 2.7인치 LCD를 탑재하였으며, 32MB 내부메모리를 지원한다. ISO 1600까지 지원되는 고감도와 코닥의 손떨림 보정 기술인 기계식 ‘이미지 안정화 기능(Image Stabilizer)’을 탑재하여 어떠한 조명 상태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얼굴인식기능, 파노라마 사진촬영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지쉐어 M863 역시 800만 화소에 3배 광학줌, 2.7인치 LCD를 지원하며, 특히 M863은 파스텔핑크의 화사한 색상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한국코닥 지용호 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닥의 M시리즈들은 누구나 손쉽게 최상의 사진을 찍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코닥의 이념과 기술이 잘 적용된 제품.”이라며 “특히 이번 이지쉐어 M1033에 탑재된 스마트촬영 기능은 향후 V, Z시리즈 등 코닥의 디지털카메라 전 제품에 장착되어 별도의 어려운 조작 없이 간편하게 최상의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코닥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