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토) 오전 9시, 충무로 세기P&C 사옥의 브랜드샵 앞에는 창립 이후 사상 유례가 없던 인파가
매장 오픈 전 부터 긴 행렬을 이루고 있었다. 바로 세기피앤씨에서 2012년을 보내며 한 해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Boxing Day Sale 쇼핑을 즐기기 위해 모여든 인파였다.
행사 전 부터 이미 관련 커뮤니티와 세기P&C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이 공지되어 많은 분들의
끊임없는 문의에 세기P&C 내부에서도 어느 정도 성공적인 행사를 예감했지만 이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게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시그마에서 부터 맨프로토, 빌링햄, GITZO, 카타 등 세기P&C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상품들이 최대 60%의 할인가격에 대거 선보여졌으며 한정수량 판매이다 보니 일부 인기 제품의 경우에는
오전에 이미 품절이 될 정도로 행사장은 쇼핑 열기로 가득하였으며 특정 제품을 구매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던
분들도 다양한 세일 제품에 눈을 돌리며 평소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사진영상장비 파격 할인 쇼핑을 즐겼다고 한다.
세기P&C 관계자는 "금번 Boxing Day 행사를 통해 세기P&C 브랜드샵 개점 이후 단일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사진영상장비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세기P&C는 Boxing Day Sale 행사를 매년 정례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안타깝게 금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내년을 기약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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