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기존의 풀 터치 바 형식과 다른 폴더 형식의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폴더(가칭)'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삼성전자와 통신사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모델 다양화와 중,장년층 공략을 위해 폴더 형식의 안드로이드폰을 발매할 것이며 시기는 8월 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폴더(가칭)은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풀더 방식에 통화,종료 버튼과 3x4 배열의 키패드를 배치, 천지인 방식 한글 입력 지원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WVGA(480 x 800) 해상도의 메인 디스플레이와 함께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외부 LCD가 탑재될 것이며 듀얼 코어로 동작하는 스냅드래곤 S4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2.2로 구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명은 현재 SHV-E400S와 SHV-E400K로 한국의 SK텔레콤과 KT 두 통신사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 폴더 형식의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한 바 있다.
출처 : http://www.neowin.net/news/samsung-launching-android-flip-phone-for-the-nostal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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