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와 여름 휴가 후유증으로 어수선한 사무실에서 일의 효율이 떨어졌다면 IT 주변기기를 장만할 때다. 자주 활용하는 IT기기에 간단한 주변기기를 더하면 업무 효율과 깔끔한 패션 센스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일 잘하고 스타일 좋은 직장남, 직장녀가 되기 위한 IT 주변기기 리스트를 소개한다.
◈ 거치대 간단히 펴면 업무 효율 높아진다_ 제누스 ‘월넛 스탠드 자켓’
IT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누스(www.zenuscase.co.kr)의 ‘월넛 스탠드 자켓’은 갤럭시S4 뒷면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에어 자켓에 스탠드 기능을 부착해 기기 보호 이상의 실질적 활용 기능을 제공하는 케이스다.
케이스 후면에 내장된 거치대를 사용해 간단히 스탠드를 세우면 최적의 각도로 동영상, 음악, DMB, 사진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의 업무 활용 빈도가 잦은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필요에 따라 스탠드 백커버를 탈착하면 슬림하고 가벼운 에어 자켓만으로 사용할 수 있어 2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색상은 레드, 라임, 블루, 블랙, 화이트 5종으로, 가격은 24,900원이다.
◈ 아날로그와 터치스크린 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다_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펜 듀오’
와콤의 ‘뱀부 스타일러스 펜 듀오’는 고무 펜촉과 잉크 펜촉이 하나로 결합된 다기능 펜이다. 한쪽에는 태블릿 화면에 활용 가능한 펜팁이 장착돼 있고, 다른 한쪽은 전통적인 필기와 드로잉이 가능한 잉크펜이 장착됐다. 고무 펜촉은 애플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든 태블릿PC, 스마트폰, 터치형 노트북에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잉크 펜촉은 일반적인 업무에 활용 가능하므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를 넘나들어야 하는 현대 직장인에게 적합하다.
실버와 블랙의 깔끔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외관으로, IT 기기 구매시 증정 받는 기본 플라스틱 스마트펜에 비해 디자인이 탁월하다. 가격은 4만원 대다.
◈ 프리젠테이션의 스타일이 산다, 마우스와 프리젠터를 한번에_ 로지텍 ‘큐브’
회의로 인한 노트북 이동이 잦고, 프로젝트 기획서나 제안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프리젠터 기능을 갖춘 마우스 로지텍 ‘큐브’를 눈여겨보자.
한 손에 들어오는 포켓 사이즈로 사무실은 물론 회의실, 출장지에서 등 언제 어디서든 호주머니에 넣어 간편하게 휴대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부드러운 스크롤 기능을 제공하는 플로우 스크롤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있어, 메인 패널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부드러운 스크롤이 가능하다. 일반 마우스로 사용하다가 제품을 들어올리면 자동으로 프리젠터 모드로 변환된다. 공중에서 마우스 상단을 클릭하면 화면이 다음 슬라이드로 이동하며,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손에서 마우스를 뒤집고 다시 클릭하면 된다. 가격은 7만9900원이다.
◈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키보드 키 하나로 관리_ 마이크로소프트 ‘웨지 모바일 키보드’
마이크로소프트의 ‘웨지 모바일 키보드’는 PC, Mac, 태블릿, 모바일 등 업무를 위해 활용하는 다양한 기기들과 연동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다.
키보드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보호해 주는 고무 커버는, 단순한 덮개의 역할을 넘어 태블릿 받침대 역할을 해주는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디자인 됐다. 커버를 덮을 경우 자동적으로 키보드 전원이 꺼져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가 가능하다.
Windows 8 바로 가기 키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내장시켜 빠르고 편리한 검색과 창 전환작업으로 업무 효율을 높인다. 미디어 키가 내장돼 음악과 동영상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판매처마다 다르나, 7만원 선이다.
- 제누스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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