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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출시한 최고급 MP3 플레이어 YP-W3의 preview 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품 이미지를 위주로 간단하게 살펴볼 예정이며 곧 포스팅 될 정식 리뷰에서 자세한 내용들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뷰 진행 | www.popco.net

한정판 제품답게 케이스부터 기존의 제품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입수된 제품은 1GB 버전으로 Ogg, MP3, WMA, WAV, ASF 파일 포맷들을 지원하며, FM라디오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 시간은 백라이트 오프 상태에서 약 8시간입니다.

한정판 제품으로 총 200대가 판매될 예정이며, 주요 백화점 13개 지점과 삼성몰 등 5개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판매됩니다.

가격은 89만9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한정판이라는 것과 제품 구성 및 완성도를 생각하면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귀금속 케이스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 정도로 아주 고급스런 케이스를 제공하는데, 아프리카산 볼리바 원목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보석류처럼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패키징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 패키지만으로도 구매욕구를 잔뜩 불러 일으키는 듯...

클로즈업 샷... 전체적으로 주머니 시계(회중시계)처럼 생겼으며, 실제로 시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멋들어진 회중 시계는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죠... ^^;

케이스의 상판을 살짝 들어내면 기본 액서사리들이 보입니다.

제품 구성물은 더 이상의 추가 액서사리 구입이 전혀 필요 없을 정도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YP-W3 본체, Ep-1 이어폰, 휴대용 세미하드 케이스, 루이 까또즈 전용 케이스, 목걸이 체인과 벨트 클립형 체인, 보석 감별서, 설명서 및 설치시디, 전원 어댑터및 케이블류 가 기본 제공됩니다.

인스톨시디, 사용 설명서, 보석 감별서....

헉!!! 보석 감별서 까지...

테두리의 베젤부분에는 총 8개의 천연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습니다.
그래서, 보석 감별서가 들어있죠.

0.007캐럿짜리 라운드 타입의 다이아몬드네요.. ^^;

천연 다이아몬드의 원산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며 A급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USB 케이블과 충전용 전원 어댑터...
플레이어쪽에 접속되는 단자가 흔히 쓰이는 mini-B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시에는 케이블 휴대가 필수일듯 합니다.

새하얀 가죽 케이스를 기본 제공하는데...
루이 까또즈 제품입니다. 최고급 명품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꽤 인지도 있는 브랜드죠.

목걸이용 가죽끈과 셋트로 제공되며, 고급스런 제품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용 가죽케이스 외에도 휴대용 세미하드 케이스를 별도 제공합니다.

세미하드 케이스의 내부에는 제품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초극세사 융과 금속체인이 들어있는 파우치가 있습니다.
케이스 양쪽에 주머니가 마련되어 있어서 본체와 이어폰을 각각 수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금속 체인이 들어있는 파우치...

벨트클립용과 목걸이용 2가지의 금속 체인이 들어있습니다.
벨트클립 체인을 달면 마치 회중 시계의 느낌이 들더군요.

고급 시계에서 사용되는 사파이어 글라스 윈도우를 채용하여 액정부의 흡집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시계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아날로그와 디지털 2가지 표시를 지원합니다.
베젤 주위는 터치 버튼이 내장되어 있어서, 상하는 볼륨조절, 좌우는 트랙 선택이 가능합니다.
터치 감도는 아주 좋습니다.

본체 재질은 터치패드부분만 플라스틱이며 나머지 모든 부분은 아연으로 되어있습니다.

제품 마무리도 수준급이며 유격도 전혀 없습니다.

제품 완성도면에서 만점을 줘도 전혀 아깝지 않네요.

제품 기사를 보면 표면에 백금도금이 되어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왼쪽 측면에는 모드버튼과 홀드 스위치가 있으며 버튼 클릭감도 좋습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보이스 레코딩 버튼과 재생/일시정지 버튼이 있습니다.

전용 가죽 케이스를 씌운 모습입니다.

약간 어색한듯 하면서도 묘하게 어울리는 게 느낌이 독특합니다.

케이스 덮개 안쪽에 yepp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한정판 제품이니 만큼 yepp 이 아닌 새로운 브랜드로 런칭되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화이트 백라이트를 채용하고 있어서 본체 디자인과 잘 매칭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깁니다.

디스플레이는 원형의 4-그레이 액정을 사용하고 있으며, 도트 매트릭스 방식이 아닌 그래픽 액정이라 아주 깔끔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직접 목에 걸고 한컷...

금속재질이라 제품이 약간 무거운 편이지만 목에 걸고 다니는데 부담은 별로 없었습니다.

디자인이 독특하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사용시에 세간의 시선을 한몸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제품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들은 곧 포스팅될 리뷰를 기다려 주세요.

그럼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