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스(MINOX) 세미나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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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탁스 공식 수입원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주)형통무역 (//www.hyungtong.co.kr)에서 7월 19일 미녹스 & Horseman 발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형통무역 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은 팝코넷은 이날 미녹스에서 선보인 전 제품을 체험하였으며 그중 관심을 끌 만한 몇몇 제품들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날 세미나는 총 30여 명의 관련 참관인 들이 함께하여 가족적이면서도 조촐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비디오 영상으로 소개하는 미녹스의 간략한 역사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


	미녹스 사의 Geshaftsfuhrender Gesellschafter 는 자사를 삼성과 캐논등의 대기업등과 비교하지 말라며 좀더 차별화된 제품들로 기억에 남았으면 하는 바람을 제일 먼저 이야기 하였다. 특히 미녹스의 40%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Sports Optics(쌍안경) 분야에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었는데 특정층을 위한 제품들이라서 우리에게는 그렇게 친근감 있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미녹스는 크게 4가지 분야로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었다. 1. 초소형 필름 카메라 (Subminiature Cameras) 2. 스페셜 디지털 카메라 (Exclusive digital camera) 3.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4. Sports Optics(광학기기) 왜 만들었는지 의아스러운 황금카메라 DC4211 도 스페셜 디지털카메라에 포함된다.^^ 컴팩트 디지털카메라는 롤라이와 함께 같은 스팩의 제품을 OEM생산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주 생산공장을 대만,홍콩등의 벤쳐기업에 맡겼다고 한다. 이것은 생산비용의 원가를 최소화 하기 위함인데 이날 발표한 800만 화소 컴팩트 수동 카메라 DC8111이 30만원대의 싼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라는 것을 그 한 예로 들었다. Sport Optics는 등산, 낚시, 여행을 취미로 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제품군으로서 쌍안경, 망원경, 야간 투시경, 고도계 등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초소형(Subminiature) 카메라- Aviator Set 1936년 Walter Zapp에 의해 시작된 미녹스의 출발은 007영화에 등장하는 8x11필름의 스파이 카메라 였다. 미녹스의 역사로도 대변되는 스파이 카메라는 현재도 꾸준한 인기속에 다양한 제품군으로 생산 중인 고급 필름 카메라다 미녹스는 이 제품을 형통무역을 통해 한국에서도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8x11의 필름 현상소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초소형 카메라 Aviator Set 인데 약 200만원이다.

	스페셜(Exclusive) 디지털 카메라 - DC4211 얼마전 팝코넷에서 소개된 DC4211-Gold이다. 은색 제품인 DC4211에 24K 도금과 다이아몬드 3개를 장식하였는데 무려 150만원이다. 이 제품과 같은 스펙을 지닌 모델이 롤라이 사에서도 선보이고 있지만 금도금을 한 제품은 미녹스 뿐이라고 한다. 제조는 중국에서 하며 금도금 치고는 어딘가 모르게 싼티가 나기도 한데 과연 이 제품을 살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Sports Optics - 단안 망원경 MD 6 x16A 손라락 2개정도 크기의 단안 망원경인 이 제품은 망원경기능 외에도 고도, 온도등을 측정한다. 산행을 위한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휴대가 무척 간편하다. 또한 고도 6100m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20도부터 50도까지의 온도를 측정 할 수 있다.

스페셜(Exclusive) 디지털 카메라 - DD1

300만 화소 CMos 센서를 사용하는 원형 디자인의 DD1은 주로 여성들이 목에 걸고 다니는 장식용이라고 한다. 이 제품 역시 일반 제품과 둘레에 다이아 몬드가 박혀있는 고급 제품이 있는데 악세서리용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맞을 듯 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인지 악세서리 용으로도 큰 매리트를 느끼지 못했다.
얼마전 필자도 DD1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데 화질은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용량이 고작 32M이기 때문에 실용성은 좋지 못한 편이였다.

광학기기(Sports Optics) - 쌍안경

미녹스의 주력답게 20가지가 넘는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는 쌍안경은 초저분산 ED렌즈와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강조하고 있었다.

미녹스는 앞으로 이 쌍안경에 전자장치를 도입하여 내년에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 DC8111 미녹스의 가장 최근 제품이다. 이 제품은 컴팩트 답지 않게 1/1.8인치 800만 화소급 CCD를 채택했다 2.5인치 대형 LCD에 수동모드인 M/S/A 모드를 지원하고 광학 3배줌과 5cm의 접사 성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수동기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0.5초가 최장 셔터이며 ISO를 고작 200까지만 지원하고 있었다. 미녹스는 이 제품도 외주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자신들이 의도하는 만큼의 생산기술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몇가지 아쉬운 스팩이 생산 기술에서 연유하는 것일까?


	\| 스페셜(Exclusive) 디지털카메라 - M3 라이카를 미니어쳐화 시킨 토이카메라 M3는 그야말로 정말 작았다. 사진을 찍기 힘들 정도로 아담했는데 위의 사진을 보면 얼마나 작은지 그 크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CMOS 센서로 400만 화소까지 표현이 가능하며 32M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촬영 방식은 필름 감개를 돌린후 셔터를 누르면 되는데 셔터를 눌러도 찍힌다는 느낌을 모를 정도로 인터페이스는 허술하다. 한마디로 이 제품은 팝코넷에서 소개한 롤라이 미니디지와 비슷한 컨셉이다. 앙증맞은 디자인 그리고 찍힌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카메라! 예전 라이카의 향수에 젖어있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 만한 제품으로 M3를 찾을 유저층이 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장용으로서 그리고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기 위한 용도로서 말이다.


	\| 디지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 DMP1-512 DMP1-512 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서 MP3, 픽쳐 뷰, FM라디오 게임등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이중 메인은 픽쳐 뷰 기능으로서 기본 내장 512Mb 에 외장 SD메모리 1G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픽쳐 뷰로서 디스플레이 창은 그렇게 선명하진 않은편이라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다기능 플레이어 라는점과 비교적 작고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 있는 듯 보이며 사용시간은 12시간 으로서 그렇게 오래 가지는 못한다.


	\| 디지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Mobi DM1 미녹스의 컨버전스 제품 Mobi DM1은 디지털카메라,MP3,픽쳐뷰,MPEG4 동영상, 보이스레코더의 다기능 멀티 미디어 플레이어이다. 이와 같은 제품이 이미 일본에서 선보인바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소한 느낌은 아니였다. 하지만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즐길수 있는 용도로는 꽤 쓸만해 보인다. 230도 회전 렌즈는 셀프샷에 용이하며 600만 화소의 CMOS 센서도 나름대로 괜찮은 화질을 지닐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128Mb 의 내장 메모리에 외장 SD메모리 1G 까지 사용이 가능하단 점은 메모리 사용에 있어 편리한 잇점을 지니고 있다.


	미녹스는 우리에겐 참 생소한 브랜드이다. 그만큼 제품들도 평범하지 않은 것들이 대다수이다. 독일과 일본에서는 꽤 많은 수요가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한 두 제품 외에는 그렇게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이 없었다. 특히 주력을 쌍안경 쪽에 두고 있어서 팝코넷 측면에서 볼때 거리가 있다는 것이 가장 아쉬웠다. 차라리 칼짜이즈의 콘탁스 처럼 라이카 기술을 계승시킨 고급 제품들을 개발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미녹스의 역사 그 자체인 스파이 카메라도 필름 현상소에 대한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스페셜 디지털 카메라도 대부분 고가이기 때문에 아직 우리에게는 친근감 있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작은 회사에서 이만큼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많은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는 것에 감동 받았다. 독일의 칼짜이즈, 라이카, 롤라이에 이어 미녹스 라는 작은 회사도 뇌리에 오랫동안 남아있게 할 값진 세미나였다. 독일 이라는 향수에 젖어있는 유저들을 위해서 그리고 조금이라도 일본디지털 카메라 밑에서 헤어날 그날을 위한 미녹스의 분발을 기대한다. 끝으로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주)형통무역측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팝코넷 | 이형주(nemoworld@pop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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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스(MINOX) 세미나 참관기

등록일 :2005-07-20 23:21:03 조회수 :8,574 추천수 :106


	콘탁스 공식 수입원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주)형통무역 (//www.hyungtong.co.kr)에서 7월 19일 미녹스 & Horseman 발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형통무역 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은 팝코넷은 이날 미녹스에서 선보인 전 제품을 체험하였으며 그중 관심을 끌 만한 몇몇 제품들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날 세미나는 총 30여 명의 관련 참관인 들이 함께하여 가족적이면서도 조촐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비디오 영상으로 소개하는 미녹스의 간략한 역사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


	미녹스 사의 Geshaftsfuhrender Gesellschafter 는 자사를 삼성과 캐논등의 대기업등과 비교하지 말라며 좀더 차별화된 제품들로 기억에 남았으면 하는 바람을 제일 먼저 이야기 하였다. 특히 미녹스의 40%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Sports Optics(쌍안경) 분야에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었는데 특정층을 위한 제품들이라서 우리에게는 그렇게 친근감 있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미녹스는 크게 4가지 분야로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었다. 1. 초소형 필름 카메라 (Subminiature Cameras) 2. 스페셜 디지털 카메라 (Exclusive digital camera) 3.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4. Sports Optics(광학기기) 왜 만들었는지 의아스러운 황금카메라 DC4211 도 스페셜 디지털카메라에 포함된다.^^ 컴팩트 디지털카메라는 롤라이와 함께 같은 스팩의 제품을 OEM생산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주 생산공장을 대만,홍콩등의 벤쳐기업에 맡겼다고 한다. 이것은 생산비용의 원가를 최소화 하기 위함인데 이날 발표한 800만 화소 컴팩트 수동 카메라 DC8111이 30만원대의 싼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라는 것을 그 한 예로 들었다. Sport Optics는 등산, 낚시, 여행을 취미로 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제품군으로서 쌍안경, 망원경, 야간 투시경, 고도계 등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초소형(Subminiature) 카메라- Aviator Set 1936년 Walter Zapp에 의해 시작된 미녹스의 출발은 007영화에 등장하는 8x11필름의 스파이 카메라 였다. 미녹스의 역사로도 대변되는 스파이 카메라는 현재도 꾸준한 인기속에 다양한 제품군으로 생산 중인 고급 필름 카메라다 미녹스는 이 제품을 형통무역을 통해 한국에서도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8x11의 필름 현상소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초소형 카메라 Aviator Set 인데 약 200만원이다.

	스페셜(Exclusive) 디지털 카메라 - DC4211 얼마전 팝코넷에서 소개된 DC4211-Gold이다. 은색 제품인 DC4211에 24K 도금과 다이아몬드 3개를 장식하였는데 무려 150만원이다. 이 제품과 같은 스펙을 지닌 모델이 롤라이 사에서도 선보이고 있지만 금도금을 한 제품은 미녹스 뿐이라고 한다. 제조는 중국에서 하며 금도금 치고는 어딘가 모르게 싼티가 나기도 한데 과연 이 제품을 살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Sports Optics - 단안 망원경 MD 6 x16A 손라락 2개정도 크기의 단안 망원경인 이 제품은 망원경기능 외에도 고도, 온도등을 측정한다. 산행을 위한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휴대가 무척 간편하다. 또한 고도 6100m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20도부터 50도까지의 온도를 측정 할 수 있다.


	\|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 DC8111 미녹스의 가장 최근 제품이다. 이 제품은 컴팩트 답지 않게 1/1.8인치 800만 화소급 CCD를 채택했다 2.5인치 대형 LCD에 수동모드인 M/S/A 모드를 지원하고 광학 3배줌과 5cm의 접사 성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수동기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0.5초가 최장 셔터이며 ISO를 고작 200까지만 지원하고 있었다. 미녹스는 이 제품도 외주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자신들이 의도하는 만큼의 생산기술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몇가지 아쉬운 스팩이 생산 기술에서 연유하는 것일까?


	\| 스페셜(Exclusive) 디지털카메라 - M3 라이카를 미니어쳐화 시킨 토이카메라 M3는 그야말로 정말 작았다. 사진을 찍기 힘들 정도로 아담했는데 위의 사진을 보면 얼마나 작은지 그 크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CMOS 센서로 400만 화소까지 표현이 가능하며 32M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촬영 방식은 필름 감개를 돌린후 셔터를 누르면 되는데 셔터를 눌러도 찍힌다는 느낌을 모를 정도로 인터페이스는 허술하다. 한마디로 이 제품은 팝코넷에서 소개한 롤라이 미니디지와 비슷한 컨셉이다. 앙증맞은 디자인 그리고 찍힌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카메라! 예전 라이카의 향수에 젖어있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 만한 제품으로 M3를 찾을 유저층이 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장용으로서 그리고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기 위한 용도로서 말이다.


	\| 디지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 DMP1-512 DMP1-512 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서 MP3, 픽쳐 뷰, FM라디오 게임등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이중 메인은 픽쳐 뷰 기능으로서 기본 내장 512Mb 에 외장 SD메모리 1G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픽쳐 뷰로서 디스플레이 창은 그렇게 선명하진 않은편이라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다기능 플레이어 라는점과 비교적 작고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 있는 듯 보이며 사용시간은 12시간 으로서 그렇게 오래 가지는 못한다.


	\| 디지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Mobi DM1 미녹스의 컨버전스 제품 Mobi DM1은 디지털카메라,MP3,픽쳐뷰,MPEG4 동영상, 보이스레코더의 다기능 멀티 미디어 플레이어이다. 이와 같은 제품이 이미 일본에서 선보인바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소한 느낌은 아니였다. 하지만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즐길수 있는 용도로는 꽤 쓸만해 보인다. 230도 회전 렌즈는 셀프샷에 용이하며 600만 화소의 CMOS 센서도 나름대로 괜찮은 화질을 지닐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128Mb 의 내장 메모리에 외장 SD메모리 1G 까지 사용이 가능하단 점은 메모리 사용에 있어 편리한 잇점을 지니고 있다.


	미녹스는 우리에겐 참 생소한 브랜드이다. 그만큼 제품들도 평범하지 않은 것들이 대다수이다. 독일과 일본에서는 꽤 많은 수요가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한 두 제품 외에는 그렇게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이 없었다. 특히 주력을 쌍안경 쪽에 두고 있어서 팝코넷 측면에서 볼때 거리가 있다는 것이 가장 아쉬웠다. 차라리 칼짜이즈의 콘탁스 처럼 라이카 기술을 계승시킨 고급 제품들을 개발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미녹스의 역사 그 자체인 스파이 카메라도 필름 현상소에 대한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스페셜 디지털 카메라도 대부분 고가이기 때문에 아직 우리에게는 친근감 있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작은 회사에서 이만큼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많은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는 것에 감동 받았다. 독일의 칼짜이즈, 라이카, 롤라이에 이어 미녹스 라는 작은 회사도 뇌리에 오랫동안 남아있게 할 값진 세미나였다. 독일 이라는 향수에 젖어있는 유저들을 위해서 그리고 조금이라도 일본디지털 카메라 밑에서 헤어날 그날을 위한 미녹스의 분발을 기대한다. 끝으로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주)형통무역측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