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포서즈, 4~6월 신제품 러쉬?

몇몇 루머사이트, 그리고 팝코넷이 종합한 마이크로 포서즈 신제품 루머다.

일단, 파나소닉에서는 GF5 / G5 / GX1 후속에 관한 소문이 있다. 4월 ~ 5월 2기종을 예상 중. 그리고 GX1 후속 모델에 관한 것은 아직 믿을만한 소문은 없지만, GF 시리즈 보다는 발매가 조금 더 늦을 것. 이미 최근에 제품 가격 하락 폭이 커졌음을 추론해볼때, 세 기종 후속은 올해 확실히 등장하지만, 제품의 발표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

가장 관심 모델은 역시 GX1 후속으로서, 얼마전 루머에 보면 GX1의 후속은 컴팩트 디자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하이엔드 레벨로서 카메라 자체의 성능에 집중할 것이라는 인터뷰 내용이 있었다.
(뉴스 참조 : https://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news&no=8797 )
때문에, GX1 후속에는 디자인이나 EVF등의 변화가 예고된다. GX와 GH시리즈는 확실히 유럽쪽을 타깃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 두 시리즈에 대해서는 무조건 작은 바디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G5는 G시리즈에서는 꽤 완성도 높게 선보였는데다 교체 시기가 상당히 빠른 편이기 때문이다. G5 후속은 발매가 생각보다 좀 더 늦어질 수도 있다.

파나소닉의 42.5mm F1.2 렌즈와 150mm F2.8 렌즈는 올해 하반기로서 좀 더 기다려야 한다. 대신 슈나이더의 마이크로 포서즈 렌즈가 먼저 발매될 가능성이 있다.

올림푸스는 EP-5를 예상 중인데, 시기는 4월 말~5월 초다. 이 카메라는 EVF를 내장하지 않으며, 함께 F2.8 고정의 대구경 표준 줌 렌즈와 244만 화소의 신형 외장 EVF도 조심스럽게 예상 중이다.

* 참조 : http://www.43rumors.com/ft5-three-announcements-in-one-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