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TIPA 어워드 2009’ 2개 부문 수상

소니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은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이미징 제품 어워드인 ‘TIPA 어워드 2009 (TIPA Awards 2009)’에서 프리미엄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 소니 사이버샷 DSC-HX1이 베스트 슈퍼줌 디지털카메라(Best Superzoom D-Camera)로, 소니 DSLR카메라 알파 마운트 렌즈인 SAL70400G(70-400mm F4-5.6 G SSM)가 전문가를 위한 최고의 렌즈(Best Expert Lens)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이버샷 최초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장착한 프리미엄 하이엔드 디카 DSC-HX1은 동급 최강 광학 20배줌으로 베스트 슈퍼줌 디지털카메라로 TIPA 어워드 2009에 이름을 올렸다. DSC-HX1은 광학 20배줌 외에도 910만 화소, 초당 10프레임 초고속 연사, 고성능 G렌즈 및 비온즈(Bionz™) 이미징 프로세서 탑재, 1080p 방식 HD 동영상(1440X1080) 촬영 기능, 좌우 224°, 상하 154°까지 한번에 담아내는 ‘스윕 파노라마(sweep panorama)’ 기능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밖에도, DSC-HX1는 야경 촬영 시 삼각대 없이도 깨끗한 이미지를 잡아내는 핸드헬드 트와일라잇 모드 및 인물 흔들림 방지 기능, 아이오토(i Auto) 기능 등을 빠짐없이 갖췄다.

Grace(품위), Gather(빛을 모으는 능력), Gratify(만족)을 뜻하는 소니 DSLR카메라 알파의 고급 G렌즈 시리즈의 초망원 줌렌즈인 SAL70400G(70-400mm f/4-5.6 G SSM)는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F4의 조리개 설정에서 보여주는 완벽에 가까운 이미지, 낮은 왜곡률로 TIPA 어워드 2009 전문가를 위한 최고의 렌즈(Best Expert Lens)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개의 ED 글래스를 장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SAL70400G 렌즈는 초점을 잡을 때 렌즈군의 뒤쪽이 움직이는 리어 포커싱(Rear Focusing)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 이로 인해 400mm 초망원 촬영 시에도 1.5m 거리에 있는 피사체까지 촬영이 가능해 동급 최고의 최소초점거리와 최대배율(0.27x)을 실현했다. 이 밖에도 SAL70400G 렌즈는 소니 DSLR 카메라 (알파)에 내장된 스테디샷 인사이드(Steady Shot INSIDE) 시스템을 통해 전구간에서 손떨림 보정효과를 구현하며, 초음파 모터인 SSM(Super Sonic Wave Motor)을 탑재해 보다 빠르고 정숙한 AF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소니는 첫 DSLR 카메라α100(알파100)이 출시 한 달 만에 ‘2006 EISA 어워드 컨슈머 카메라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α200(알파200)이 ‘2008 TIPA어워드 엔트리급 DSLR 부문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