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GoPro) HERO11 Black 및 mini 발매

GoPro는 대형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액션캠 GoPro HERO11 Black과 HERO11 Black을 발매했으며 보다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응축한 컬러액정 없는 컴팩트 모델 HERO11 Black mini도 10월에 발매할 예정이다.

두 제품은 모두 1/1.9인치 센서를 채용하여 최대 5.3K의 해상도로 10bit 컬러 동영상을 60fps로 촬영할 수 있다. 신형 센서에 의해 넓은 시야각을 실현했으며 기존의 16:9, 4:3에 더해, 8:7 촬영도 가능하게 되었다.

8:7은 GoPro 역사상 세로 방향으로 가장 넓은 시야각 촬영이 가능해 Instagram 및 TikTok 에 최적인 9:16의 세로 샷이나 YouTube 및 대형 화면에 최적인 16:9 시네마틱샷을 지원하며 GoPro Quik 어플을 사용하여 다양한 종횡비로 크롭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의 GoPro중 가장 넓은 16:9 시야각의 HyperView를 실현. HyperView는 자전거, 스키, 서핑, 바이크 등의 FPV 촬영에 최적이라고 한다.

동영상은 최대 5312 x 2988 at 60 fps, 사진은 2,700만 화소, 최대 8배의 슬로우 모션 촬영도 가능하다.

5312 x 2988 at 60 fps (MP4 via H.265/HEVC)
2704 x 1520 at 240 fps (MP4 via H.265/HEVC)
슬로우모션 : 240 fps Recorded at 2704 x 1520p

손떨림 보정 기능 HyperSmooth는 5.0 으로 레벨업되었다. 아무리 흔들림이 큰 상황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안정된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고 한다. 움직임 및 스피드를 감지하여 흔들림 보정 레벨을 자동으로 판단, 최소한의 크롭으로 최상의 흔들림 보정을 실현한 오토 부스트 기능과 카메라를 360도 돌려도 영상의 수평을 유지하는 수평 락 기능도 탑재했다.

새롭게 3가지의 나이트 모드를 탑재. 지구의 자전과 별을 이용해 궤적을 촬영할 수 있는 「스타트레일」, 움직이는 빛에 의한 이펙트를 기록할 수 있는 「라이트 페인팅」, 야간에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등을 이용해 눈부신 광적을 촬영할 수 있는 「라이트 트레일」등을 지원한다. 셔터 버튼을 누르기 직전 최대 30초 전까지 거슬러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나 녹화시간 길이를 지정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본체는 10m 까지 방수를 지원하고 저온 환경에서도 카메라 배터리 성능이 크게 향상, 기존 GoPro 카메라 배터리와 비교시 상온 환경에서 촬영 시간이 최대 38% 길어지는 Enduro 배터리가 기본 포함된다.

40종류의 마운트나 모듈, 액세서리와 호환성도 확보 되었으며 이지 모드 및 프로 모드가 탑재되어 조작이 더욱 간단해졌다.

GoPro 구독 사용자의 경우 본체 충전중 촬영한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자동 업로드 되어 하이라이트 비디오가 스마트폰으로 자동으로 보내지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 HERO11 Black Mini

컴팩트한 HERO11 Black mini는 본체 전후면에 별도의 컬러 디스플레이가 없다. 바디는 작아지고 마운트도 편하다. 후면과 밑면에 마운트가 가능하며 본체 상단에 녹화 버튼과 배터리 잔량 및 촬영 모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작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아우터 쉘로 전체를 두르고 있어 GoPro 사상 최고의 내구성을 실현했다고 한다. 배터리는 내장형으로 Enduro 배터리 기술이 탑재되었다.

※. 제품 정보&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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