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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본사는 금일, 마이크로포서즈 대응 렌즈 M.ZUIKO DIGITAL ED 9-18mm F4-5.6」와 M.ZUIKO DIGITAL ED 14-150mm F4-5.6」를 발표함과 동시 2011년에 초광각, 매크로, 초망원 줌, 어안 렌즈 4종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공지했다. 이미 E-P2가 발표된 5일 함께 보도된 바 있는 내용으로, 2011년 새롭게 발표될 렌즈를 로드맵에 추가시켜 놓았다.

9-18mm, 14-150mm 두 렌즈 모두, ED(특수저분산) 렌즈를 채용하여 색수차를 양호하게 보정하며, AF의 고속화와 정음화도 도모했다고 한다. 이로서 현재까지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즈 렌즈는 M.ZUIKO DIGITAL ED 14-150mm F4-F5.6, M.ZUIKO DIGITAL ED 9-18mm F4-5.6, M.ZUIKO DIGITAL 14-42mm F3.5-5.6, M.ZUIKO DIGITAL 17mm F2.8의 4종이다.

ZUIKO DIGITAL ED 9-18mm F4-5.6는 체적 비 50% 이하로 대폭적인 소형화를 도모한 초광각 줌 렌즈로 35 mm필름 환산의 초점거리는 18-36 mm에 상당하고 있다. M.ZUIKO DIGITAL 14-42mm F3.5-5.6처럼 범위심동방식을 채용하여, 렌즈 미 사용 시에는 5 cm이하가 되어 광각렌즈 치고는 상당히 초슬림 하다. 비구면 렌즈를 채용했으며, 이너 포커스 방식과, 최단 촬영 거리 25cm. 필터지름은 52 mm다. 가격은 아직 미정.

M.ZUIKO DIGITAL ED 14-150mm F45.6는 35 mm필름 환산 초점거리 28-300 mm에 상당하는 10.7배의 고배율 쥼 렌즈다. 렌즈의 직경이 약 65 mm로써, 10배 쥼 렌즈로서는 세계 최소, 최경량을 구현하였다. 최단 촬영 거리는 50cm며, 이너 포커스를 방식에. 비구면 렌즈를 사용했다. 필터지름은 58 mm며, 이 렌즈 역시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또한, 2011년에 발표될 4개의 렌즈도 간단히 소개하고 있다. 모두 정식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초망원 줌」, 「매크로」, 「어안」, 「광각」으로 선보인다.  초망원 줌 렌즈는 80-300 mm 정도의 화각을 커버할 전망. 다른 3개 렌즈는 모두 단초점 렌즈가 된다. 매크로 렌즈는 약 50 mm 정도, 어안은 10 mm 미만, 광각은 10 mm 전반대의 초점거리로 형성될 전망이다. 모두 2011년 봄까지 발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