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대표 화각 ‘85mm, 14mm’ 니콘용 출시

글로벌 광학 전문기업 삼양옵틱스 (http://www.samyanglensglobal.com, 대표 황충현)가 니콘 F 마운트 대응 AF 85mm F1.4 F와 니콘 Z마운트 대응 MF 14mm F2.8 Z, MF 85mm F1.4 Z 등 총 3종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캐논과 소니의 최신형 카메라에 대응하는 다양한 렌즈를 선보였던 삼양이 니콘 카메라 고객을 위한 렌즈 3종을 한꺼번에 출시했다.2018년 삼양의 대표 화각인 14mm로 첫번째 니콘용 AF 렌즈를 출시한 이래 수채화처럼 부드러운 보케로 오랫동안
사진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85mm의 AF 버전을 이번 Spring Collection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AF 85mm F1.4 F와 함께 출시되는 MF 14mm F2.8 Z, MF 85mm F1.4 Z는 최신 니콘 Z 마운트 대응 렌즈로 카메라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삼양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금번 출시되는 3개 신제품 모두 울트라 멀티 코팅을 채용해 빛의 불필요한 분산을 억제하고 화면중심부에서 주변부까지 뛰어난 화질과 콘트라스트를 구현함으로써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만날 수 있으며 습기, 먼지가 많은 외부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촬영할 수 있는 웨더실링이 적용되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AF 85mm F1.4 F는 9매, MF 85mm F1.4 Z는 8매 조리개 날이 장착되어 어떤 조도환경에서도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원형 보케를 선사한다. 따스하면서도 선명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삼양 렌즈의 개성과 함께, 최근 삼양에서 부드러운 보케를 위해 기술력을 집중하고 있는 정밀한 렌즈 연마기술은 금번 출시되는 신제품에도 반영되어 촬영자의 크리에이티브가 더욱 극대화되는 사진을 만날 수 있게 한다.

삼양이 출시하는 니콘 F마운트 대응 두번째 AF 렌즈인 AF 85mm F1.4 F, 니콘 Z마운트 대응 첫번째 렌즈인 MF 14mm F2.8 Z, MF 85mm F1.4 Z는 이번 런칭 발표 후 가까운 시일내 글로벌 출시되며, 4월 12일부터 4월 15일 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P&E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