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VLOGCAM ZV-E10 II 정식 발표

소니는 브이로그 카메라 VLOGCAM ZV-E10 II를 정식 발표했다. 유효 약 2,600만 화소 이면 조사형 CMOS 센서(APS-C사이즈)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로서 Vlog 촬영을 향한 "VLOGCAM"시리즈다.

풀프레임 센서 상위 모델인 ZV-E1, a7 IV와 같은 BIONZ XR을 탑재하여 처리 속도가 ZV-E10와 비교시 약 8배로 향상. 이에 따라 759포인트 위상차 AF나 4K60p 4:2:2/10bit의 동영상 기록 등에 대응한다. 동영상 기록에서 최대 4K 60p/50p의 5.6K 오버샘플링 동영상돠 4K 30p/25p/24p에서는 6K 오버샘플링을 지원.

H.265/XAVC HS 4:2:2/4:2:0 10-Bit
3840 x 2160 at 23.98/50/59.94 fps [50 to 200 Mb/s]

H.264/MPEG-4 AVC/XAVC S 4:2:2/4:2:0 8/10-Bit
3840 x 2160 at 23.98/25/29.97/50/59.94 fps [100 to 200 Mb/s]
1920 x 1080 at 23.98/25/29.97/50/59.94/100/120 fps [50 to 100 Mb/s]

XAVC S-I 4:2:2 10-Bit
3840 x 2160 at 23.98/25/29.97/50/59.94 fps [240 to 600 Mb/s]
1920 x 1080 at 23.98/25/29.97/50/59.94 fps [89 to 222 Mb/s]

외부출력
3840 x 2160
1920 x 1080p

패스트 하이브리드 AF를 탑재하여 최대 759점 위상차 검출 포인트로 피사체를 포착. 사람, 동물, 새의 눈을 검출하는 '실시간 눈동자 AF'와 프레임 내의 피사체를 계속 추종하는 '실시간 추적'도 탑재한다.

a6700의 AI 프로세싱 유닛은 없으며 EVF도 없다. 이미지에서 AF/AE 추적 최고 약 11매/초의 연사에 대응하고 이미지, 동영상 모두 ISO 100~32000(ISO 50~102400까지 확장 가능) 감도에 대응

전자식의 손떨림 보정 기능 액티브 모드를 지원 화각 변화를 억제하는 브리징 보정도 탑재. Look에서는 S-Log3, S-Cinetone, LUT 불러오기를 지원하고 카메라내에서 조정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룩은 10종류다.

마이크는 전방, 전방향, 후방을 선택할 수 있는 3 지향성 캡슐 마이크를 내장. 전방 및 전방향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기능도 탑재하고 디지털 음성 전송에 대응하는 MI 슈도 갖춘다.

배터리는 a시리즈 풀프레임 기종에 사용하는 NP-FZ100를 채용하여 약 640장, 동영상은 약 130분 촬영이 가능해졌다. 앵글식의 약 103만 도트 터치 패널식 액정 모니터를 탑재.

크기 114.8×67.5×54.2mm, 무게 약 377g(배터리, 메모리 카드 포함). 일본 기준 8월 2일(금)에 발매하며 가격은 오픈. 가격은 바디 기준 약 15만 3,000엔, 렌즈 킷(E PZ 16-50mm F3.5-5.6 OSS II)이 16만 4,000엔, 더블 줌 킷(E 55-210mm F4.5-6.3 OSS가 더해지는 키트)이 약 18만 6,000엔이며 본체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