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소형화를 실현시키는 바디 내 손떨림 보정 기구에 관한 것을 특허 출원 중이라는 것.
기존은 액츄에이터가 아래와 가로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어 소형화가 어려웠는데, 동력부를 아래로 하여 액츄이이터 2개 모두 센서의 좌우, 아래쪽에 설치하여 소형화 시킨다는 것이다. 센서는 고정 프레임에 따라 X/Y 방향으로 이동되는 방식.
*popco 생각 : 파나소닉은 그동안 렌즈 손떨림 방식만을 추구해왔지만, 바디내 손떨림 보정 방식 까지 병행할 계획인가 보다. 이 기술이 탑재되어 현실화 되면,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서 두 방식 모두 사용하게 되는 최초의 브랜드가 되며, 올림푸스 렌즈들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실제, 바디 보정도 되고 렌즈 보정도 된다면 어느 쪽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옵션이 당연히 탑재될 테고, 보정 방식의 선택은 촬영 상황이나 렌즈에 따라 유저가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는 것. 최근 기사 중에서는 매우 흥미로운 소식이다.
*특허 출원 원문 : http://egami.blog.so-net.ne.jp/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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