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프리미엄 포토 렌즈 85mm F1.2 및 14mm F2.4 및 발표

글로벌 광학전문기업인 삼양옵틱스(대표 황충현, http://www.samyanglensglobal.com)가 85mm F1.2와 14mm F2.4 렌즈 2대를 시작으로 하는 프리미엄 렌즈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프리미엄 라인업은 영상-영화 전문 렌즈 XEEN과 오토 포커스 삼양 AF 라인업에 이어 삼양옵틱스가 추구하는 ‘토털 이미징 솔루션’ 브랜드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972년 창립 이래 한국의 대표적인 광학 회사로 성장한 삼양옵틱스는 지난 40여년간의 연구 결과를 집약해 이번 렌즈를 출시했다. 연구소장 이해진 상무는 ‘지난 수년 동안 사진작가 및 촬영 감독들과 만나 본 결과 이미지 퀄리티에 대한 니즈가 제일 우선시 됐다’며 ‘삼양 프리미엄 라인업은 무엇보다 이미지 퀄리티를 앞세운 제품’이라고 밝혔다.

85mm F1.2와 14mm F2.4 는 삼양옵틱스 고유의 이미지 퀄리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두 제품 모두 5천만 화소 사진과 8K 영상 촬영에 대응한 최고의 해상력을 선보인다. 풍부한 픽셀 정보 값을 담아 촬영 결과물 자체로도 다채로울 뿐만 아니라 후보정 과정에서도 자유롭게 자신의 크리에이티브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컬러나 왜곡 등 촬영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차를 최소화했다. 인상적인 보케, 빛 갈라짐 등의 효과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이미지를 담아낼 수 있다.

또한 디자인과 사용성 모두 한 단계 발전했다. 렌즈 전체에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채용해 한층 견고해졌으며, 처음 선보이는 플로잉 커브 디자인으로 사용성을 극대화하는 한 편 렌즈 자체로도 아름답게 설계했다. 93~95mm 직경으로 촬영에 안정감을 더한다.

| 85MM F1.2

특히 85mm F1.2의 경우 현존하는 풀프레임 DSLR 85mm 렌즈 중 가장 밝은 렌즈로 빠른 셔터 스피드를 제공한다. 7군 10매의 렌즈로 구성됐으며 비구면 렌즈 1매와 고굴절 렌즈 2매를 사용했다. 특히 고굴절 렌즈의 경우 빛이 들어오는 경로를 효과적으로 조율해 카메라 센서에 최대한의 빛을 전달, 깔끔하고 생동감있는 이미지를 제공한다.

http://www.samyanglensglobal.com/product/detail.do?SQ=53

| 14MM F2.4

14mm F2.4 렌즈 역시 이미지 퀄리티를 최우선시한 제품이다. 삼양옵틱스 최신 기술의 집약체로14군 18매로 설계 됐다. 특히 비구면 렌즈 2매, 하이브리드 비구면 렌즈 1매, 저분산 렌즈 2매, 고굴절 렌즈 1매까지 총 4종 6매의 특수 광학 렌즈를 채용해 이미지 중심부터 주변까지 최상의 이미지 퀄리티를 선사한다.

http://www.samyanglensglobal.com/product/detail.do?SQ=52

9월 20일부터 6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포토키나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85mm F1.2와 14mm F2.4 렌즈는 금년 내 발매할 계획이며 소비자가는 향후 발표될 계획이다. 삼양옵틱스는 이미지 퀄리티를 최우선시 하는 이번 프리미엄 렌즈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전문가 요구에 부응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렌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삼양옵틱스 홈페이지( http://www.samyanglensglobal.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